BBS

Free Board

[지식뉴스] "안방까지 내줄 판입니다" 심상찮은 중국산 전기차의 질주...현대차의 '시간'은 진짜 멈춘 걸까, 앞으로 일어날 일 / 교양이를 부탁해

  • 글쓴이 최고관리자
  • 날짜 2026-10-30 11:56
  • 조회 7

중국 전기차의 질주가 심상치 않습니다. BYD·지리 등 중국 6개 그룹이 올 상반기 전 세계 전기동력차의 62%를 가져갔고, 내수가 꺾이자 수출을 80% 넘게 늘리며 '밀어내기'로 세계를 공략하고 있습니다. 유럽에선 중국 업체 판매가 1년 새 65% 뛰었고, '중국차는 안 산다'던 한국 안방에서도 BYD가 진출 1년 만에 수입차 5위에 올랐습니다. 설상가상으로, 증권가 전망을 종합하면 현대차의 3분기 매출은 약 44조 8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4.1% 줄어 코로나 충격 이후 6년 만에 뒷걸음질 칠 것으로 보입니다. 현대기아의 시간은 정말 멈춰버린 걸까요.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, 지금 현대기아는 '선방' 중입니다. 문제는 현재가 아니라 '앞으로'죠. 이 질문에, 산업연구원(KIET)에서 38년간 자동차와 중국 산업을 파온 조철 선임연구위원이 답합니다. 조 위원의 진단은 냉정합니다. 중국 밖 시장에서 '중국산' 전기차 점유율이 올 상반기 51%까지 치솟았고, 같은 차급을 더 싸게, 더 다양하게, OTA·자율주행까지 기본으로 얹어 파는 중국에 세계 시장을 내주고 있다는 겁니다. 안방도 안전하지 않습니다. 전기차로 완전히 전환되면 수입차에 밀려 국내 공장 두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죠. 하지만 그는 마지막에 반전을 둡니다. 현대의 ‘R&D 효율은 세계 최강'이고, 이미 나온 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데 강점이 있으며, 결국 승부는 '누가 더 싸게 잘 만드느냐'인데 거기선 현대가 불리하지 않다는 겁니다. 그래서 조 위원은, 그럼에도 현대를 낙관한다고 말합니다. ???? 조철 l 산업연구원(KIET) 선임연구위원 (자동차·중국산업)

Total 108건 1페이지
게시물 검색